계약차량 : 엑시언트 9.5톤 10.1m 호로윙 2015년 9월
계약일자 : 2020년 05월 08일
입고일자 : 2020년 05월 08일 11시15분
이전일자 : 2020년 05월 15일

판매 하신 분은 울산 울주군에 거주하시는 한*유님으로
작년9월 못된 물류업자가 좋은 일자리란 꾀임에 속아
찻값의 배액에 가까운 금액을 지불하고 위 차량을 구입하였으나
당장 일할 수 있는 것처럼 호들갑을 떨다가
막상 차를 팔아먹고는 차일피일, 미루기만 하고,

순진한 한*유님은 업자의 말만 철썩같이 믿다
그동안 수입은커녕, 임대 넘버에 대한 관리비, 보험료등을
감당하며 더 이상 버틸 여력이 없어
부득불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.

세상 모든 사람이 내 맘만 같으면 좋으련만
위 업자처럼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의 피해를 당연시하는
놈도 존재하는 것이 돌아가는 이치인가 봅니다.

원래는 이 차량을 코로나가 창궐하기 전 지난 1월 말경
계약을 하기로 하였으나, 미련을 버리지 못한 한*유님의 애절함에
3개월을 허비하고 성사가 되었으며,
그 바람에 이 차량의 특성상 판매시기를 놓쳐
판매하시는 분도, 구입하는 저희도 득 없는 실만 취한 계약이었습니다.

인생사 새옹지마 라고 더 좋은 일이 있으려고
하늘에서 조화를 부렸노라 생각하시라는
아무런 도움도 안되는 말씀을 드리고 마무리하였습니다.

저희 오성트럭은
고객의 아픔보다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.